우리는 어떠한 사람이 되길 바랄까. 모든 인연은 상호 작용인 것이다. 그래도 관계가 좋았었던 사람들이 기억에 많이 자리하니 그 또한 행복이다. 떠오르는 기억 한 조각 마음에 담고는 잔잔한 추억의 그림자와 우리가 생각하고 있었던 것들. 그리고 우리가 겪었던 일들, 어디서 만났는지에 대한 기억. 지금은 연락이 잘 되지 않는 관계. 조금 아쉬워도 그대로 두어야 하는 인연들에 대한 이야기이다.
1993년 동서문학상 시부문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 [문학세계] 시부문으로 등단했다. 한국문인협회 회원, 현대시인협회 회원, 세계문인협회 회원이며 스토리텔링 작가, 일러스트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. 문학춘추 소크라테스문학상 금상을 받았다. 시집 『삶에 그림을 그린다』, 수필집 『떠오르는 기억 한 조각 마음에 담고』 등을 펴냈다.
작가의 말
커피 한 잔의 여유
커피 한 잔과 나
기억에서 나온 사람들
반복되는 일상 중에
네 영혼이 잘됨 같이
가장 소중한 것부터 마음을 잘 쓰자
소소한 나눔
마음을 내려놓고
흐린 날씨
어우러짐
나의 지금에 만족해요
사람과 사람의 만남
조급함을 내려놓고
살아가는 이야기
진심 있는 만남
흐린 날
넉넉함 그리고 여유로움
호수 같은 작은 바닷가에
마음속의 이야기
가을비 그리고 빈 의자
커피 한 잔의 추억
아날로그 시대의 추억
문뜩 내 생각이 난다면
사람과 사람 사이
데자뷰
비 오는 날
커피 향이 나는 사람
향기로운 아침이길
그중에 그대를 만나는 일
오늘이라는 기적
어느 겨울 아침에
넓고 깊은 인연
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은
장구 배우기
판단력 그리고 선택
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는
사춘기 소녀
마음이 느껴지는 사람이 좋다
순수함이라는 것
조급함을 내려놓고
감사해야 할 일들
만남이라는 인연
무엇일까
흐르는 세월의 무게
제자리 찾기
봄비 내린 후
인연은 인연을 부르고
노력은 노노
마음가짐
네잎 클로버(행운)
찐이야, 가짜야
그저 편안한 사람이길
너와 나의 만남 또한 그러하리라
인연의 이어짐
끌려 다니지 않으면 될 것을
사람아
흐르는 시간에 아픔도 흐르는 것이 아닐까
삶 그리고 남는 것
변화와 나
터전
오해 그리고 진실
잘못된 마음
만남 그리고
비 오는 날 산사에서
관계 맺음
이정표
내 것이 아니다라는 말
진안 마이산 탑사 가는 길
여수 연도에 들어가면서
백운산을 오르며
순천 선암사에서 어느 스님과 이야기